‘막영애16’ 김현숙이 정다혜에게 임신 사실을 들켰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6’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의 임신 사실을 알게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친구 이승준(이승준 분)과의 만남 후 집으로 돌아온 이영애는 방 안에서 거울을 바라보며 서 있었다.
이영애는 거울 속 자신의 배를 바라보며 “이 안에 아기가 있다고?”라며 임신 사실에 믿기지 않아했다.
이때 동생 이영채(정다혜 분)가 들어와 이영애의 가슴을 만지며 “그러고 보니 가슴이 커졌네”라고 말했다.
이영채는 깜짝 놀라는 이영애에게 “왜? 애 떨어질 뻔 했냐”고 물었다. 이어 임신 테스트기를 꺼내며 “어쩌려고 이랬냐”고 물어 이영애를 당황케 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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