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1위 다툼으로 음원 차트가 혼전 중이다. 트와이스, 이적, 헤이즈, 펀치 등이 차트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먼저 트와이스의 리패키지 앨범 ‘메리&해피(Merry&Happy)’ 타이틀곡 ‘하트 셰이커(Heart Shaker)’는 15일 오전 10시 기준 멜론, 지니뮤직, 올레뮤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연이어 음원 강자들의 출격 속에서도 트와이스는 나흘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14일 6시 공개한 이적의 4년여만의 신곡 ‘나침반’은 벅스, 네이버뮤직에 1위를 기록했다. 매일매일 힘겨운 일상 속에서 소중한 사람의 눈빛을 보며 버티어 나가는 우리 모두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감성을 자극했다.
헤이즈는 다시 한 번 음원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14일 오후 6시 공개된 헤이즈가 부른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OST Part 5 ‘좋았을걸’은 엠넷과 소리바다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펀치가 ‘밤이 되니까’로 몽키3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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