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세모방' 주상욱, 눈물 어린 가족사 고백…승객과 소주 한 잔

/사진=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주상욱이 눈물이 핑 도는 가족사를 고백한다. 그가 대구에서 버스 레이스를 펼치던 중 홀로 자식 셋을 키운 승객의 사연을 듣고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전해져 어떤 사연을 가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6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김명진 최민근 공동연출, 이하 ‘세모방’)은 ‘어디까지 가세요?’와 공동 프로젝트에 나선다.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버스 레이스를 펼치는 주상욱의 눈가가 촉촉해진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큰 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부자 승객과 동행했는데, 알고 보니 아버님 승객은 홀로 삼 남매를 키워낸 ‘슈퍼맨 아빠’이어서 그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사연을 들은 주상욱은 “저희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 가지고..”라며 조심스럽게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놨고, 홀로 삼 남매를 키운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울컥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주상욱은 아버지-아들 승객에게 식사를 대접했고,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술잔을 기울였다고 전해져 비슷한 사연으로 인해 공감대를 형성했을 이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과연 주상욱이 털어놓은 어릴 적 이야기는 무엇일지,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 주상욱과 승객의 속 깊은 대화는 오는 16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