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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월터의 직장인 100% 공감씬 화제

환상적인 모험과 힐링, 위로를 선사하는 스토리로 사랑받아온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직장인이라면 100% 공감 가능한 영화 속 얄미운 상사와의 격투씬이 눈길을 끌고 있다.

평범한 일상을 살던 월터가 그 누구도 겪은 적 없는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는 스토리를 담은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지난 2013년 개봉 당시 9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으며 지금까지도 삶의 의미를 되짚고 새로운 시작을 향한 용기를 주는 인생 영화로 꾸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유니콘텐츠




특히 영화 속에서 볼 수 있는 월터의 아름답고 환상적인 모험과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과 삶의 의미를 되짚는 주제로 사랑받아 왔다. 하지만 이외에도 웃음과 공감을 폭발시키는 포인트 장면들로도 호평을 받아왔다. 그중 하나가 바로 얄미운 직장 상사와의 블록버스터급 결투를 벌이는 월터의 상상 장면이다.

온라인 중심으로 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라이프’지의 폐간이 결정되어 구조조정을 위해 회사 온 테드는 거만하고 무례한 태도와 말투로 사사건건 월터를 불편하게 만든다. 게다가 마지막 호 표지 사진 필름이 없어진 걸 알게 되면서 이를 찾아오라는 구박까지 더해지자 그와의 대화중 월터는 자신만의 상상을 시작한다. 엘리베이터와 건물벽을 뚫고 도시 한복판으로 나가 격렬한 격투를 벌이며 얄미운 상사와 멋지게 싸우는 상상씬은 보는 직장인들의 마음을 후련하게 만든다. 하지만 결국 돌아온 현실에서는 테드에게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지만 아직 실망하기엔 이르다. 이후 모험을 마무리하고 돌아온 월터의 회심의 한 방이 남아있다.



곧 다가올 새해를 앞둔 지금, 삶의 의미와 순간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할 관객들에게 위로와 용기, 희망을 전하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12월 2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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