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방부 "'중국군 北핵시설 점령훈련' 대책회의 안했다"

“다만 한반도 발생 상황에 대해서는 충실히 대비”

국방부 청사./연합뉴스




국방부는 18일 중국군이 작년 말 북한 영변 핵시설 점령훈련을 했고 우리 군이 긴급 대책회의를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대책회의를 한 적이 없다며 부인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북한 영변 핵시설 점령훈련에 대한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가 없다”고 답했다. 최 대변인은 ‘중국군이 그런 훈련을 한 것은 맞느냐’는 질문에는 “정부가 확인해 줄 사안은 아닌 것 같다”며 “다만, 우리 정부는 한반도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대해서는 충실히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일부 언론은 이날 중국군이 작년 말 중국 동북 지역에서 북한 영변 핵시설 점령을 가정한 대규모 군사훈련을 했고 이를 파악한 국정원,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통일부 등이 긴급 대책회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장아람인턴기자 ram101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