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가 종영된다.
SBS 관계자는 26일 서울경제스타에 “‘마스터키가’ 지난 19일 강릉, 평창 등지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당초 12부작으로 예정된 ‘마스터키’는 이로써 13회로 마무리하게 됐다. 관계자는 “마지막 회는 내년 1월 6일 방송이며 후속 프로그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마스터키’는 스타들이 플레이어가 되어 게임에 참여하면서 ‘마스터키’를 가진 자들을 찾기 위해 고도의 심리전을 벌이는 신개념 심리 게임쇼 프로그램. 엑소, 워너원, 세븐틴, 뉴이스트 등 인기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마스터키’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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