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와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실소유주 규명과 관련, 수사팀이 출범하면서 그간 이 전 대통령의 구속을 주장해 온 정청래 전 국회의원의 글이 새삼 관심이다.
정 전 의원은 25일 성탄절, 자신의 페이스북에 “‘MB 구리스마스!’ 올 성탄절까진 잘 지내시길... 굿바이, MB 구리스마스!”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어 ‘MB구속도로 가이드북 2017’을 출간한 시사인 주진우 기자의 책 표지를 링크하기도 했었다.
또한 “이명박 구속도로가 5차선 도로로 확장됐다. 이제 씽씽 달릴 일만 남았다”며 “주진우 기자가 풀어놓는 MB구속 다섯가지 보따리. 오늘밤 9시 30분, 판도라 본방사수”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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