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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법무 “뇌물 등 부패범죄 척결에 역량 집중”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새해에는 뇌물 등 5대 중대 부패범죄를 비롯해 금융범죄, 공공기관 채용 비리 등 사회적 신뢰를 무너뜨리는 부패범죄 척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31일 공개한 2018년도 신년사에서 “적폐청산과 개혁작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한 단계 높게 도약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검찰이 중요범죄 수사와 인권옹호라는 본래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수사권 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안현덕기자 alwa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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