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관객들에게 따뜻한 봄을 선사해줄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우선 잔디밭에 누워 햇볕을 쬐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김태리의 단독 포스터는 전작인 <아가씨>, <1987>에서는 보지 못했던 그녀의 밝고 풋풋한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올 봄엔 새롭게 시작해 볼까요?”라는 카피는 영화 속 ‘혜원’‘ 의 도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2018년 초입 새로운 시작을 계획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2018년을 가장 바쁘게 보낼 배우 김태리가 전작 <아가씨> <1987>에서는 보여준 적 없었던 20대의 밝고 풋풋함을 담고 있어 그녀의 색다른 변신과 함께 영화에 대한 기대감까지 함께 높이고 있다.
또한,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세 배우의 싱그러운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영화 속 세 친구의 찰떡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사계절을 함께 보내며 실제로도 절친한 친구가 됐다는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세 배우의 밝은 미소는 “우리들의 특별한 사계절이 시작되는 곳”이라는 카피와 함께 무공해 청춘들이 보여줄 활기찬 에너지로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고된 서울 생활에 지쳐 고향 집으로 내려온 혜원이 오랜 친구인 재하, 은숙과 함께 보내는 사계절의 모습을 풋풋하게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계절 음식들을 만들어 먹고, 친구들과 즐거운 일상을 보내는 혜원의 모습과 함께 흐르는 “포기가 아니라 선택한 거야. 그래, 해보자 송혜원”이라는 김태리의 내레이션은 주인공 ’혜원‘이 보낼 특별한 사계절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영상미와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의 절친 케미로 기대감을 더하는 <리틀 포레스트>의 1차 예고편은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라는 카피로 다가올 봄,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2018년 처음 만나는 인생 영화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오는 2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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