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통일부 "北, 15일 예술단 파견 실무접촉 제안"





북한이 오는 15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북측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을 제의했다고 통일부가 13일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북측이 남북 고위급회담 북측 단장 리선권 명의 통지문을 남북 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 조명균 장관 앞으로 보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북한은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 대표단으로는 단장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 대표 윤범주 관현악단 지휘자, 대표 현송월 관현악단 단장, 대표 김순호 관현악단 행정부단장을 제시했다.



북한은 다만 선수단, 응원단 등 북측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실무회담 날짜는 추후 통지하겠다고 밝혔다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통일부는 “북측은 예술단 파견과 관련한 여러 가지 실무적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협의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는 북측 제의를 검토 후 회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