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 경기 시간이 다가올수록 스포티비 나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두호 경기를 보기 위해 몰리는 네티즌으로 인해 스포티비 나우 홈페이지 접속이 지체되고 있다.
오늘 15일 낮 12시(한국시간)로 강경호가 출전한 UFC 파이트 나이트 124에서 UFC 페더급 8위 제레미 스티븐스(31·미국)과 경기를 진행한다.
한편,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지난 2016년 최두호에 대한 인터뷰에서 “그에 대한 기대는 절대 과대평가되지 않았다. 당연히 그런 기대를 받을만한 파이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두호의 오른손 펀치는 맥그리거와 거의 비슷하다는 걸 알 수 있다. 큰 힘을 들이지 않고 내던지는데, 완벽하고 예술적인 그의 주먹에 상대는 무너진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화이트 대표는 “지금 최두호는 그 어떤 슈퍼스타와 비교해도 손색없다. 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전혀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서다.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가차 없이 상대를 끝내버린다”고 밝혔다.
[사진=UFC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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