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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산불’ 얼마나 크길래 아직까지? 인근 연립주택 위협 ‘마을회관’ 대피, 일출과 동시 ‘진화’

‘삼척산불’ 얼마나 크길래 아직까지? 인근 연립주택 위협 ‘마을회관’ 대피, 일출과 동시 ‘진화’




삼척산불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원 삼척시 도계읍 황조리와 노곡면 하마읍리에서 잇따라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12일 헬기를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등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3시 9분께 발생한 도계읍 황조리 산불은 초속 6∼7m의 바람을 타고 능선을 따라 번지면서 7㏊의 산림을 태웠다.

이어 불길이 인근 연립주택을 위협해 주민 중 노약자 41명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불은 초속 7m의 강한 바람에 확산됐고, 오후 9시 30분쯤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황조리 야산에도 옮겨졌으며 척시는 오후 10시 15분쯤 안전에 주의하라는 재난 문자를 밤늦게 주민들에게 전송했다.

한편, 12일 오전 7시 17분경 일출과 동시에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임차, 소방·군 헬기 등 모두 19대의 산림헬기와 1200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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