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창업 브랜드 ‘비츠(Beetz)’가 유기농 쌀과 친환경 식자재를 강점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며, 여성 유망 창업 업종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사회적으로 ‘친환경’ 한 끼 식사가 각광받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건강과 입맛을 두루 사로잡으며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다. 이에 2018년부터 본격적인 가맹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7월 26일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에 첫 개점한 도시락 창업 브랜드 비츠는 ‘안심 먹거리, 건강한 먹거리, 바른 먹거리’라는 운영 이념에 맞게 유기농 쌀과 친환경 식자재를 사용한 건강한 메뉴 구상을 실현했다. 깨끗한 환경, 기름진 땅, 자연 그대로 자라난 ‘유기농 쌀’로 모든 메뉴를 구성했다.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건강을 생각한 ‘저염식 밑반찬’부터, 편의성에 건강함을 더한 유기농 쌀 도시락,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식탁을 책임지는 ‘가정 간편식’까지 폭 넓게 제공한다.
국내 정서에 맞는 메뉴들뿐만 아니라, 이국적인 음식들도 함께 구비하고 있다. ‘일본 가정식’은 물론, 입맛이 다소 까다로운 이들을 위한 싱싱한 샐러드 및 파스타 등 여러 메뉴들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그 중에서도 요즘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다양한 한식 반찬과 건강한 도시락이다. 흔한 ‘한끼 때우기’ 형식의 도시락이 아닌 건강한 유기농 쌀로 갓 지은 밥과 소홀함 없는 한식 반찬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단체 도시락 문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비츠는 단체 모임 등 어떤 모임에도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도시락 구성으로 계속 발전하는 면모를 보이고 있다.
여성 유망 창업 브랜드 비츠 관계자는 “자사는 2020년까지 유기농-친환경 식자재 사용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당일 생산과 당일 소비를 원칙으로 하며 남은 메뉴를 재활용하지 않는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분당 판교 도시락 맛집을 넘어서, 전국적으로 인정 받는 맛집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록 오픈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으나, 내실을 다지고 다져서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더 나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덧붙였다. 비츠의 가맹 문의는 홈페이지 블로그 및 대표 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