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이후 엔/달러 환율은 5.7%하락했으며 이는 달러화 Index대비 2.5% 더 하락한 수준.
-역사적으로 엔/달러 환율의 하락은 두 가지 방향으로 일본 주식시장에 악영향을 미쳐 왔음.
-하나는 역시 엔/달러 환율의 하락이 일본 기업들의 전반적인 실적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
-두 번째 이유는 엔화가치의 상승은 대체로 안전자산의 선호현상을 의미하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기 때문.
-지금은 이 두 가지 우려 모두 설득력을 가지지 못함.
-엔화가치의 상승이 일본기업들의 실적에 부정적이라고 단정할 수 없으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우려할 수준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주장할 만한 근거 또한 크지 않음.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