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첫 믹스테이프를 선보여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멤버인 제이홉(본명 정호석)은 1994년 생으로 팀에서는 서브 래퍼이자 메인 댄서를 맡고 있다. 특히 춤 솜씨가 뛰어난 멤버로 안무가들과 함께 안무를 같이 짜는 멤버이기도 하다. 광주에서 스트리트 댄서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제이홉은 아이돌 연습생이 된 이후 랩을 시작했지만 방탄소년단 활동을 거듭하면서 더욱 발전된 실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환호를 얻은 바 있다.
이번 믹스테이프는 비상업적 목적으로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는 곡으로, 방탄소년단은 멤버 RM이 지난 2015년 3월에, 슈가가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이름으로 2016년 8월에 각각 믹스테이프를 발표해 제이홉의 믹스테이프는 방탄소년단에서 세 번째로 발매되는 믹스테이프다.
한편, 제이홉은 2일인 오늘 공식 SNS를 통해 첫 믹스테이프 ‘Hope World’의 음원과 타이틀곡 ‘Daydream (백일몽)’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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