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로 돌아온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 첫번째 게스트로 한혜연이 등장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제작 컨텐츠랩 비보+몬스터 유니온/ 연출 안상은)시즌2에는 한혜연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생민-송은이-김숙은 한혜연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거실을 꽉 메우고 있는 소품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와중에 송은이-김숙은 이 소품들 중 값진 물건 만을 쏙쏙 찾아내 한혜연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한혜연의 집에는 머리 장식이 많아 세 사람을 놀라게 했다. 한혜연은 사슴 머리에 사이먼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며 “부모님과 살다가 나왔는데 나랑 옷 밖에 없었다. 외로운 독립 생활 중 벽에 걸려있는 걸 보고 처음 사게 됐다”고 사연을 공개했다.
하지만 김생민은 “선생님 감각을 몰라서 그런데 건강원 같다”고 솔직하게 말해 한혜연을 발끈하게 했다.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 는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KBS2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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