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워너원 강다니엘이 테리우스가 아이돌이라고 예상했다.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동방불패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명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서는 테리우스와 소공녀가 클래지콰이의 ‘로미오 앤 줄리엣(Romeo N Juliet)’로 대결을 펼쳤다.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한 강다니엘은 “아이돌 멤버가 맞다”며 친분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투표 결과, 테리우스가 단 3표 차이로 소공녀를 꺾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고 소공녀의 정체는 오마이걸 유아로 밝혀졌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목소리, 자세 등을 근거로 테리우스가 워너원 황현민일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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