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SBS 아나운서와 윤성빈이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양측은 열애 사실을 부인하고 나섰다.
SBS 관계자는 5일 한 매체에 “장예원 아나운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밥 한 번 함께 먹은 사이라고 하더라”고 언급했다. 윤성빈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서울에 위치한 한 백화점에서 두 사람이 팔짱을 끼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고 있었다면서 장예원, 윤성빈의 열애설을 내세웠다. 그러나 양측이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인터뷰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선수로 윤성빈을 선정했다. 이에 두 사람의 인터뷰가 성사됐을 당시 이목이 집중됐음 SNS에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지난 2012년 숙명여대 3학년 당시 역대 최연소 SBS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된 장예원 아나운서는 ‘SBS 8뉴스’ ‘TV 동물농장’ ‘풋볼 매거진 골!’ ‘접속!무비월드’ 등을 진행한 바 있다. 1994년생인 윤성빈(강원도청)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스켈레톤 금메달을 땄다.
[사진=SNS]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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