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마니아’ 채연이 배우 김수현과 프로 볼러 테스트를 같이 본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채연에게 “볼링 마니아신데 프로테스트는 누구랑 봤냐”고 질문하자 채연은 “내가 봤을 때는 배우 김수현씨랑 가수 이홍기씨랑 봤다”라고 말해 100인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MC가 “테스트 볼 때 김수현씨와 어떤 말을 했냐”며 질문하자 채연은 “많은 분들이 볼링 치면 남자랑 뭐가 있을 거 같다고 질문을 하는데 그게 정말 볼링 얘기만 하지 사적인 얘기를 일절 하지 않는다.”고 말해 진정한 볼링 마니아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임재욱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채연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채연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3월 6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