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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섬 자전거 투어 11월까지 월 2회 운영
입력2018-03-07 09:28:41
수정
2018.03.07 17:25:54
광주=김선덕 기자
전남 신안군은 오는 11일 비금·도초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월 2회 ‘신안 섬 자전거 투어’을 운영한다. 신안군은 자전거 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 조성된 해안길, 방조제길, 염전길, 노두길 등을 활용해 총연장 500㎞ 자전거 길을 개발·운영해 오고 있다. 신안 섬 투어 상품은 해안길, 노두길, 염전길 등 한 곳에서 다양한 자전거 길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신안군에서 직접 운영하며 참가비는 흑산도 5만원, 그 외 섬은 2만원을 받는다. 상품 신청은 신안군청 홈페이지(www.shinan.go.kr)문화관광 메뉴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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