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지사는 “지난 4년을 넘어서는 노력과 열정을 쏟아내겠다. 항상 도민 곁에 있는 든든한 도지사가 되겠다”며 출마의 변을 전했다.
이어 “남경필과 함께 경기도의 미래는 더 나아지고 경기도민은 더 행복해질 것”이라며 “다시 4년 뒤 ‘남경필이 경기도지사 다시 시키길 정말 잘했어’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자유한국당에서는 현재 남 지사 외에 김용남·박종희 전 의원과 이석우(70) 남양주시장 등이 경기지사 출마 의사를 밝혔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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