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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대책 추진…110억 투입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110억원을 들여 도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유망사업 성공 패키지, 창업스쿨 등 14종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사업경영상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해소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소독ㆍ청소 등 위생관리비’, ‘위험물 안전진단 및 철거 등 안전관리’, ‘리플릿, 홈페이지, 대중교통 광고 등 홍보(광고)비’, ‘옥외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점포환경 개선비’, ‘POS 기기와 프로그램 지원비’ 등에 드는 비용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도내 창업 후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 사업자로, 올해는 이번 공고기간 중 접수된 신청서류를 면밀히 심사·평가해 최종 1,57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이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www.egbiz.or.kr)나 경기도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gsbdc.or.kr)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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