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시리아 동구타서 대규모 주민 피난 시작

1만2,500여명 빠져 나와

시리아 동구타에서 15일(현지시간) 주민들이 피난하고 있다. /동구타=AFP연합뉴스




최근 시리아 정부군의 집중 공격을 받고 있는 동구타에서 대규모 주민 피난행렬이 시작됐다.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15일(현지시간) 동구타에서 주민 1만2,500명이 정부군 관할지역으로 빠져나왔다고 전했다. 현장 취재진도 동구타의 함무리예 구역에서 대규모 탈출 행렬을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시리아내전이 시작된 이래 동구타에서 대탈출이 벌어지기는 처음이다. 이날 주민 대탈출이 벌어진 함무리예는 동구타의 양대 반군조직 중 ‘파일라끄 알라흐만’이 통제하는 곳이다. 동구타 지역 중에서도 수도에 더 근접해 시리아군의 공격이 집중됐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