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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위반 결혼' 이태임, 과거 이상형 언급 "배우자에게 가장 바라는 것 재력"

‘속도위반 결혼’ 이태임, 과거 이상형 언급 “배우자에게 가장 바라는 것 재력”




이태임의 은퇴 이유가 임신과 결혼이란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그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6년 이태임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배우자에게 가장 바라는 것은 재력”이라며 “제가 많이 먹기도 하고 많이 쓰기도 한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또한 지난해엔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태임은 “예전에 인터뷰 할 때 ‘버는 만큼 잘 쓰는 남자’가 좋다고 했는데 단순히 돈 많은 사람을 좋아한다는 것처럼 기사가 나왔다”고 해명했다.

이에 김숙은 이상형 월드컵을 준비했고, 이태임은 송중기, 박보검, 정우성이 후보로 나왔지만 이서진을 골랐다. MC인 김숙과 박나래는 “외모, 재력 다 보네. 욕심쟁이”라며 폭소했다.



한편,현재 임신 3개월인 이태임은 12살 연상의 M&A 전문가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비디오스타’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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