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선정한 ‘2018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내비게이션·블랙박스 부문 1등 브랜드로 선정됐다.
팅크웨어는 블박스·내비게이션 브랜드 ‘아이나비’가 ‘2018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내비게이션 부문 12년 연속, 블랙박스 부문 6년 연속 1등 브랜드로 뽑혔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는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조사는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구매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파워 지수를 측정해 발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진단평가 제도다.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60세 남녀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아이나비는 조사 결과에서 △브랜드인지도 △브랜드충성도 △소비자 선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내비게이션은 최고급 자동차에서도 구현하지 못한 선도적인 기술력으로 소비자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플래그십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3’는 업그레이드된 증강현실솔루션 ‘HD 익스트림 AR’, 보행자 인식이 추가된 ‘지능형운전자시스템(ADAS)’, 항공지도인 ‘익스트림 에어 3D’ 등 기존 내비게이션에 없는 독보적인 기능으로 업계 및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블랙박스는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플래그십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이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 전후방 QHD 화질과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지능형운전자시스템 익스트림 ADAS 기능을 적용했다. 블랙박스 본연의 기능인 주행, 정차 시 영상녹화는 물론 사고예방 및 주행 시 높은 편의성을 제공해 운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해엔 세계 최초로 마블과 콜라보레이션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000 알파 아이언맨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하기도 했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 선도 기업으로 차별화한 제품과 서비스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