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은 23일 오후 남노아 디자이너의 브랜드 ‘노앙’(NOHANT) 패션쇼 참관 및 포토월에 서는 것으로 확인 됐다. 유아인은 2016년 이후 2년만에 ‘헤라서울패션위크’를 찾을 예정.
이날 ‘노앙(NOHANT)’런웨이 무대에는 가수 겸 모델로 활동하는 권현빈이 오르고, 셀럽으로는 유아인 외에도 안재현, 손민호, 채정안, 아스트로 차은우 문빈, 아이린, 서효림, 소유, 이현이 등이 참석한다.
한편, 유아인은 조민기가 사망한 지난 9일 ’마녀사냥‘을 연상시키는 영상을 공개한 것에 이어 15일 “I feel kimchi”라는 글과 함께 김치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공개해 다시 여성 비하 논란을 몰고왔다. 또한 최근엔 기형도 시인의 시집 ’입속의 검은 잎‘ 표지와 책 앞장에 손으로 적은 글귀 등을 올려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3월 24일까지 6일 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열린다. 김혜순 한복 디자이너의 오프닝 컬렉션을 시작으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37개와 2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서울컬렉션 패션쇼가 진행된다. 또한 2016년부터 신설된 전문 수주상담회인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에서는 90여개의 디자이너 브랜드 및 신진 디자이너의 수주상담회와 제너레이션 넥스트 패션쇼가 13회 개최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