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경찰서는 래퍼 정상수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래퍼 정상수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폭행 등으로 물의를 일으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또한, 정상수 전 소속사 사우스타운 프로덕션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최근 발생한 정상수 의 사건에 관해 ”사우스타운 프로덕션 은 이미 12월 부터 정상수와 전속 계약 종료되어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소속 아티스트로서 활동한 정상수는 2017년 한 해 동안 Mnet ‘쇼미더머니’를 비롯해 여러 음반 활동을 준비해왔으나, 계속된 음주 및 폭력 사건으로 활동을 재개하기에 어려움이 너무 많아 재계약을 하지 않고 계약 종료를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콜치료 병원 다녀야 할 듯“ ”언젠가 큰 사고 칠것 같다“ ”이해가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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