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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국내 항만공사 최초로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인천항만공사(IPA)가 국내 항만공사 최초로 ‘기록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기록관리시스템은 공공기록물의 생산에서 보존, 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전자화(Digitalizing)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IPA는 지난해 11월 기록관리시스템 개발에 착수, 올 3월 개발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IPA는 이번 기록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공공기록물 표준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전자기록물의 장기보존 및 무결성, 진본성, 신뢰성, 가용성이라는 기록물의 4대 요건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로인해 중요 기록물의 전자화로 종이문서 사용을 절감하고 기록관리시스템을 통해 영구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보존할 수 있게됐다. 또 저장된 정보는 신속한 검색과 활용을 통해 업무 효율성 및 고객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기록관리시스템을 통해 시청각물, 간행물 등 비전자기록물도 관리할 수 있어 자료의 분실과 멸실을 막고 보존할 수 있게 됐다.

IPA 관계자는 “기록관리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앞으로 기록물 관리 인프라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기록물 관리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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