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0일(화) 밤 9시 온스타일과 올리브 채널에서 동시 첫 방송을 앞둔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기획 마이콘텐츠/온스타일, 제작 마이콘텐츠)는 스튜디오의 한계에서 벗어나, 4명의 MC가 야외를 돌아다니며 핫한 장소를 직접 체험하는 발품팔이 뷰얼리티(뷰티+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뷰티퀸’ 메인 MC 송지효를 비롯해, 풍부한 뷰티 정보를 지닌 워너비 트렌드세터 구재이, 깐깐한 리뷰를 선보일 ‘맨 뷰티’의 신성 권혁수, 떠오르는 뷰티 아이콘 모모랜드 연우가 현장에서 직접 발품을 팔며 시청자들과 쌍방향 소통에 나선다.
이런 가운데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가 MC 4인의 각기 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30초 분량의 캐릭터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사실상 초면’인 4명의 MC가 첫 만남부터 수다에 열을 올리며, 끊이지 않는 ‘핑퐁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으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돋우는 것.
먼저 송지효는 한류를 아우르는 ‘글로벌 뷰티퀸’의 모습과는 달리, 제품을 살 때마다 가격 비교를 꼼꼼하게 하는 ‘최저가 검색퀸’으로 등극해 반전을 안긴다. “하나를 사더라도 시간이 되게 오래 걸리는 스타일”이라며 “품절되는 경우도 되게 많았어”라고 안타까워하는, 털털한 ‘동네 언니’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 반면 깐깐한 남자 권혁수는 본인이 쓰는 수건과 게스트용 수건, 겉옷 등이 모두 따로 구비되어 있다는 ‘프로 소비러’의 면모를 보여, 송지효로부터 “너희 집 호텔이야?”라는 감탄을 유발해 웃음을 안긴다.
송지효가 ‘발품’, 권혁수가 ‘버닝’이라는 극과 극 라이프 스타일을 지녔다면, 구재이는 ‘도전 정신’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잘하지는 않아요, 그냥 궁금한 걸 못 참는 거예요”라며 ‘고수’의 겸손한 면모를 드러내는 터. 마지막으로 막내 MC로 합류한 모모랜드 연우는 뷰티 재료를 사뭇 진지하게 언급하며 “헤어 팩을 쓸 때 섞어 쓰면, 진짜 좋다고 들었어요”라고 대화를 이어나가, ‘입소문’에 강한 뷰티 라이징 스타의 면모를 드러낸다.
제작진은 “30초의 티저 영상만으로도 완전히 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영위하는 MC 4인의 취향과 심상치 않은 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촬영을 위해 만날 때마다 자신의 스타일을 이야기하고 공유하느라 대화가 끊이질 않는, 송지효-구재이-권혁수-연우의 리얼한 활약과 생생한 정보 공유를 기대해 달라”고 전다.
한편 각기 다른 스타일의 MC 4인방이 스튜디오를 벗어나, 현재 가장 핫한 장소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유용한 정보를 ‘득템’하고, 자신만의 ‘리미티드 에디션 잇템’을 제작해보는 뷰티&라이프 리얼리티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는 4월 10일(화) 밤 9시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동시 첫 방송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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