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새벽 1시 반쯤 일본 혼슈 시마네현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보도했다.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선반에서 떨어진 물건에 머리 등을 가볍게 다친 부상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지진은 시마네현 마쓰에시에서 남서쪽으로 50㎞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고 진원의 깊이는 12㎞로 확인됐다.
힌편 일본 정부는 지진 발생 이후 총리관저 위기관리센터에 관저연락실을 설치하고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 및 지원 대책 등을 지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일본 기상청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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