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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이본, “장우혁과 열애설로 벽이 욕으로 도배, 9번 칠했다”

‘미운우리새끼’ 이본, “장우혁과 열애설로 벽이 욕으로 도배, 9번 칠했다”




‘미운우리새끼’ 이본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그녀는 박상면을 통해 과거 자신을 좋아했던 김건모의 속마음을 알게 됐고, 이에 그녀가 “그 얘기를 왜 지금 말하냐”라고 김건모와 핑크빛 기류를 선보엿다.

이날 김건모와 묘한 분위기를 형성한 그녀는 지난 1993년 데뷔해 남녀노소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동료 연예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대세 스타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특히 그녀는 지난 2013년 한 방송에서 H.O.T. 장우혁과의 열애설을 언급, “장우혁이 데뷔 전에 내 팬이었다고 했다. 방안 가득 내 브로마이드를 걸어 놓을 정도였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또 그녀는 “그런데 장우혁이 H.O.T.로 데뷔한 후 열애설이 나 우리 집 벽이 욕으로 도배됐다. 그래서 9번인가 벽 전체를 다시 칠한 적이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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