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글로벌 뷰티 엑스포 모델 선발대회’가 14일 오후 4시,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세종국정포럼국제협력위원장이자 러시아연방CIS자문위원인 문용조 위원장과 한국영화배우협회 거룡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본 행사는 ICN한국 서문석 회장과 원로배우 사미자, 조춘, 안병경씨를 비롯하여 다양한 인사 35명이 심사에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모델선발대회로 모델, 패션, 이미용, 뷰티 등 관련 산업의 발전과 교류를 위해 작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대회이다.
본 행사는 미스뷰티 모델, 뷰티 관련 산업의 아티스트, 디자이너 및 대표 브랜드의 화려한 패션쇼와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이 구성된 행사이다.
이 대회는 재능과 끼가 많은 미스, 주부들에게 홍보모델 활동의 기회가 주어지는 홍보대사 선발대회로 실질적인 모델 등용문의 역할을 위해 수상 및 참가자들에게 광고모델, 지면모델, 피팅모델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캐스팅 기회를 제공하고 수상자는 본 대회에 참여한 기업을 중심으로 홍보모델 활동을 하게 된다.
본 대회의 대회장인 김대영 JNU그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018 글로벌뷰티엑스포 모델선발대회의 미의 기준은 순수라며 전혀 다른 것과 섞임이 없고 사사로운 욕심이나 사치스런 생각이 없음을 말하는 이러한 순수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향해 한걸음씩 내딛는 참가자들 저마다의 끼와 재능을 발굴하고 성장시켜 뷰티 모델로 폭 넓은 기회를 부여하고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수상자들과 기업 간 소통을 매개로 기업은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모델들에게는 다양한 사회 활동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글로벌뷰티엑스포모델선발대회의 수상은 미의 기준인 ‘순수’에 가장 잘 어울리는 참가번호 2번 정우주(25)양이 ‘퀸’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 외에도 제이페이 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의 기염을 토했다. 이 외에 ‘순수’에 잘 어울리는 진, 선, 미 수상은 참가번호 21번 조혜진(29)양이 진, 24번 김다예(24)양이 선, 1번 몽골에서 온 오카(24)양이 미를 수상했다.
이 외에도 스마일 상, 포토제닉 상, 프랜드쉽 상, 탤런트 상, 베스트드레서 상 등 다양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천연화장품 봉프레상은 참가번호 5번 김다혜(32)양이 수상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