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인교진이 장인에게 두드려 맞았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인교진이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 장인과 스파링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인은 자신에게 도전장을 던졌던 사위 인교진에게 복싱 수업을 진행했다.
이어 장인은 “나는 한 손으로만 하겠다”며 핸디캡을 장착하고 인교진을 링 위로 불러들였다.
하지만 인교진은 선수 출신 장인에게 상대가 되지 못했고, 실컷 두드려 맞고 말았다.
결국 인교진은 “결혼한 이후에 쌓이신 게 많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인은 “그럼 우리 딸 데려갔잖아”라고 맞받아쳐 재차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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