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가 출연하는 미국 드라마 ‘센스8’의 마지막 시즌 ‘센스8-시리즈 피날레’가 오는 6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넷플릭스가 8일 공개한 메인 포스터에서는 배두나를 비롯한 주인공 8명이 다시 뭉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끝까지 우리는 하나’라는 카피와 세기말 같은 배경은 피날레를 향한 기대를 고조케 한다.
‘센스8’은 서로 다른 도시에 사는 남녀 8명이 어느 날 갑자기 서로의 감각과 가정을 공유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SF 드라마. 영화 ‘매트릭스’를 연출한 워쇼스키 자매가 쓰고 연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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