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스개발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82번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가 5월 8일(화)부터 9일(수)까지 이틀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난 4월 27일, 30일에 진행한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05.3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으며, 지난 4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 바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622실 모집에 총 6만 5546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0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 별 경쟁률은 전용 ▲49㎡타입이 154실 모집에 1만 4615건의 청약이 접수돼 9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54㎡A, B타입(231실 모집) 77.1대 1, ▲59㎡A, B타입(231실 모집) 115.3대 1, ▲84㎡타입(6실 모집) 1077.3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범계역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로 평가 받는다. 4호선 범계역 이용해 서울역·강남역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광역버스를 이용한 잠실 등 서울 접근도 편리하다.
이뿐만 아니라, 안양시청, 동안구청, 동안경찰서 등이 밀집한 행정타운도 인접하며, 경기도 최대 상권으로 꼽히는 범계역 로데오거리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등 쇼핑 시설도 가깝다.
지역 수요에 맞게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점도 장점이다. 평촌 신도시 일대는 노후한 아파트가 많은 데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소형 주택에 대한 관심이 꾸준한 지역이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한 특화설계와 첨단 주거시스템 도입해 수요자의 관심을 끌었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모델하우스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85-2번지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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