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FAN 이용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서비스 이용 동의 후 선불형 레일플러스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수수료없이 충전할 수 있고 자동충전, 선물하기 등 다양한 충전 서비스가 제공된다.
코레일의 모바일 교통카드 전용 앱 ‘R+’에서도 오는 17일부터 신한카드로 충전하면 충전수수료가 면제된다.
이에 앞서 코레일은 지난해 8월 전국호환 교통카드 레일플러스 전용 스마트폰 앱(R+)을 출시하고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활용한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레일플러스 카드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철도 승차권을 구매할 때나 던킨도너츠, 네이처리퍼블릭 등 철도역 입점 점포 570여개, 스토리웨이 편의점 300여개, 전국 위드미 편의점 2,000여개에서 결제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서울, 용산, 대전, 동대구, 부산) 이용도 가능하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