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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임유진 부부 알고 보니 애가 셋? “쌍둥이 내 사랑 가족사진” 첫 인상 "예쁜 것 같지도 않아"

윤태영 임유진 부부 알고 보니 애가 셋? “쌍둥이 내 사랑 가족사진” 드라마 끝나고 만났는데 “외국 분인 줄”




윤태영과 임유진 부부의 가족사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윤태영의 아내 임유진은 자신의 SNS에 “가족 행복, 남편 딸 아들 쌍둥이 내 사랑 가족사진” 이라는 글과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 속 두 사람은 아이들을 안고 활짝 웃으며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윤태영은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로 임유진과 처음 만났다”라며 “처음 대본 연습할 때 아내가 교복을 입고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얼굴을 봤는데 예쁜 것 같지도 않아 관심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윤태영은 “드라마를 끝나고 만났는데 외국 분인 줄 알았다”라고 덧붙였고, 이에 홍은희가 “글래머 스타일인가 보다”라고 묻자 “그렇다. 그때부터 아내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사진=임유진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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