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003220)이 신약 코대원플러스정(DW5121)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지난 5월 29일 품목허가를 신청한 코대원플러스정이 지난 28일 식약처로부터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적응증은 급성 기관지염이다.
회사 측은 “코대원플러스정은 급성 기관지염 환자에게 기존 치료제 대비 우월한 증상 완화 효과와 안전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자의 치료 효과 개선과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원제약은 올해 12월 발매를 목표로 본격적인 상업화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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