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마이걸 유아가 남다른 아빠 사랑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아버지의 지나친 스킨십 때문에 힘들어하는 여고생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사연 의뢰자는 아빠가 혀로 얼굴을 핥고, 엉덩이까지 만진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사연을 들은 유아는 “저는 아직 아빠랑 입에 뽀뽀를 한다”라며 “아빠의 사랑을 받는 게 느껴지고, ‘아빠 사랑해’라고 말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엔플라잉 유회승은 “난 완전 반대다. 아버지와 우리는 그냥 흘러가는대로 산다. 서로 터치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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