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여배우스캔들 논란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아내 김혜경과 함께 찍은 웨딩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이재명 후보는 SNS를 통해 “장난스레 #웨딩사진 을 찍던 #신혼부부 는 벌써 50대 중반의 중년 부부가 되었습니다 저희도 저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요즘처럼 세련된 느낌은 아니지만 옛날 웨딩 사진도 재밌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 후보는 “저와 아내가 부부의 연을 맺은 지 27년 #인생 의 절반을 아내와 함께 살아왔습니다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젊은 시절 이 후보의 모습과 아내 김혜경씨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지난 29일 방송된 ‘경기도지사 TV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 논란이 일었으나 이 후보는 계속된 질문 공세에 “청문회가 아니다”라고 일축햇다.
[사진=이재명 SNS]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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