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브라이언 부부와 세종·순신·주몽 삼둥이가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
사극 드라마 마니아인 브라이언은 서울 나들이에 앞서 한복 대여점에 들른다. 대여점에서 한복을 입고 갓을 쓴 삼둥이의 모습을 본 브라이언은 “(아이들) 돌 이후 한복을 처음 입혀본다”며 뿌듯해한다. MC들 역시 “한복을 입고 서울 투어를 하는 것은 참 의미 있다”, “(한복이) 잘 어울린다” 등의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브라이언 가족은 북촌 한옥마을로 향한다. 브라이언은 한옥마을 입구에서부터 “진짜 멋지다”를 연발한다. 길을 가던 중 호박엿 장수를 만난 브라이언 가족. 엿을 처음 먹어보는 주몽이는 “(엿이) 치즈 같아”라며 신기해하고 순신이는 브라이언에게 “아빠, 엿 드세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예측 불가능한 즐거움이 넘쳐난 브라이언 가족의 서울투어 이야기는 30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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