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이나믹 듀오 멤버인 개코와 최자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 얼음물 샤워 대신 승일 희망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개코는 “친한 친구, 동료분들이 지목해주신 아이스 버킷 챌린지. 저희는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보내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루게릭 전문 요양병원 설립을 위한 아름다운 움직임을 진심으로 응웝합니다”라며 500만 원 기부 영수증을 게재했다.
최자 역시 “방송인 붐, 배우 김의성, 가수 달리, 가수 어반자카파의 멤버 용인, 가수 마이크로닷 님께서 지목해주신 아이스 버킷 챌린지. 저는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보내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루게릭 전문 요양 병원 설립을 위한 아름다운 움직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며 500만 원을 기부한 영수증을 게재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캠페인이다. 지난 5월 29일 가수 션을 시작으로 정우성, 박보검, 트와이스, 아이유 등의 많은 스타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김은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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