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베스트셀러]'미스 함무라비' 등 드라마 원작 소설 인기





텔레비전의 영향력이 다시금 확인됐다. 이번 주는 문유석 판사의 ‘미스 함무라비’가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판매가 급등했다. ‘소설 쓰는 판사’라는 독특한 이력에 드라마 극본에도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독자들의 관심을 받은 것. 또 문 판사의 전작인 ‘개인주의자 선언’도 동반 상승해 종합 12위에 올랐다. 또 드라마 ‘김 비서가 왜 그럴까’가 인기를 얻자 동명의 원작 소설로 독자들의 관심이 옮겨가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김 비서가 왜 그럴까(정경윤)’는 웹소설이 먼저 인기를 얻은 후 웹툰으로도 ‘대박’이 났다.

연예인이 읽은 책뿐만 아니라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일반 출연자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방송 중에 추천한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는 급격한 판매 상승세를 보이며 종합 44위에 진입했다.



북미 정상회담을 이끌어낸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기술 또한 독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트럼프의 전략과 처세에 대한 관심으로 ‘거래의 기술’이 35계단이나 상승해 종합 38위에 오른 것. 그 외에도 경제경영 분야의 도서의 움직임이 눈에 띄었는데 지난해 ‘레버리지’로 국내에서도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던 롭 무어의 ‘머니’가 66계단 상승한 종합 25위에 자리했고, ‘헤지펀드의 대부’이자 세계 0.001% 안에 드는 ‘부의 거인’ 레이 달리오의 ‘원칙’이 35위에 올랐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