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맨 오른쪽)을 비롯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8일(한국시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 3차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한 뒤 얼싸안으며 환호하고 있다. 1% 기적에 도전한 한국은 1승2패를 기록, 4년 전 브라질월드컵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들었지만 세계 1위 독일을 꺾으며 새로운 출발의 희망을 쐈다. /카잔=연합뉴스 ★관련기사 2·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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