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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야부키 나코, F→A 등급 수직 상승…조유리 A→F '이변'

/사진=Mnet




‘프로듀스48’ 최종 등급 발표에서 이변이 쏟아졌다.

2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연습생들의 최종 등급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프로듀스 시즌1’에 출연했던 위에화 연습생 김시현이 B등급에서 A등급으로 올라왔다. 스타쉽 안유진도 B등급에서 A등급으로, 타카하시 쥬리도 A등급으로 상향됐다.

반면 최현석 셰프 딸로 알려진 최연수는 D등급에서 F등급으로 하향 조정됐고, 위에화 최예나는 A등급에서 B등급으로 떨어졌다. 울림 권은비 역시 C등급으로 내려갔다.



가장 큰 변화를 보인 사람은 야부키 나코와 스톤뮤직 조유리였다. 야부키 나코는 F등급에서 A등급으로 수직 상승했다. A등급 성적표를 받아든 야부키 나코는 “이거 집에 가져가고 싶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 야부키 나코는 그룹 평가에서도 여자친구 ‘귀를 기울이면’ 2조에 편성, 매끄러운 한국어 가사 소화와 깨끗한 고음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날 야부키 나코는 330표를 받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기도 했다.

반면 조유리는 A등급에서 F등급으로 수직하향 충격을 안겼다. 결국 조유리는 속상함에 눈물을 보였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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