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믹스가 여름을 맞아 롯데멤버스와 함께 지난 3일부터 엘포인트(L.POINT) 사용 고객에게 20%를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웹툰을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포인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엘포인트로 코인 상품을 결제 시 기간 내 사용한 포인트를 합산하여 사용한 포인트의 20%, 회원 1인당 최대 3,000포인트까지 페이백 받을 수 있다. 롯데멤버스 엘포인트를 이용하는 투믹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페이백 포인트 적립은 8월 24일 일괄적으로 지급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웹툰을 매개체로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엘포인트는 지난 3월부터 엘포인트 모바일 앱 ‘날마다 가게’ 카테고리에서 투믹스 웹툰을 서비스 중이며 투믹스 역시 자사 코인 상품 충전소에서 엘포인트 결제 수단을 추가한 바 있다.
투믹스 마케팅 담당자는 “고객들이 여름 여가 수단으로 더 많은 웹툰을 즐길 수 있도록 엘포인트 페이백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제휴와 프로모션, 협업 추친을 통해 웹툰 구매를 앞둔 고객들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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