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세균 전 국회의장 "공동체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

"인위적인 이합집산은 구태"

정세균 전 국회의장/연합뉴스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5일 “대한민국 공동체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전 의장은 이날 전북도의회 출입기자들과 간담회에서 향후 거취를 묻는 말에 “어떤 자리에 연연하거나 욕심내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는 수입도 안 되는 것이기 때문에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 정치인들이 노력해야 한다”면서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을 위해 인재를 정치권에 영입하고 품격을 높이는 일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은퇴해서 편안하게 사는 것은 사치라고 생각한다”면서 “영원한 정치인”이라고 덧붙였다.

또 정계개편에 대해서는 “총선이 임박하면 모르겠지만, 지금은 정계개편에 대한 말만 무성할 뿐 잘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면서 “총선 민심은 다당제에서 협치하라는 것이었으며, 인위적인 이합집산은 구태”라고 역설했다. /신경희인턴기자 crencia96@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