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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오늘(5일) ‘썰전’ 첫 패널출연..유시민 빈자리 잘 채울까

노회찬 의원이 ‘썰전’의 새 패널로 출연한다.





5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유시민 작가의 후임으로 노 의원이 새로운 진보 논객 패널로 출연, 국회 특수활동비 사용 내역 공개와 양승태 전 대법원장 PC 디가우징 논란 등을 주제로 박형준 교수와 첫 설전을 벌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미 게스트로 몇 번 출연한 바 있는 노회찬 의원은, 정식 패널로서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박형준 교수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긴장감 있는 토론을 이어나갔다.

김구라가 “(썰전을) 수락하신 이유가 (무엇이냐)”며 첫 녹화에 대한 소감을 묻자, 노회찬은 “김구라 선생과 박 교수님을 믿기 때문에 왔다”라며 “신입생 잘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노회찬은 지난 달 특활비를 전액 반납하고 특활비 폐지법안 발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썰전’은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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