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몽규 축구협회장 "신태용 감독 공과, 동전의 양면"

사진=연합뉴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신태용 감독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정몽규 회장은 5일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국내 언론사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신태용 감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정 회장은 “신태용 감독은 여러가지 공도 있고 과도 있다. 그런데 과가 너무 지나치게 부각된 것 같다”며 “신태용 감독의 공과는 동전의 양면이다. 좋은 측면이 있다. 단점을 더 보완한다면 좋은 감독이 될 것이다”고 격려했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6월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국가대표 축구팀을 이끌었다. 1승2패 기록과 함께 세계 순위권을 자랑하는 막강한 팀 독일을 2-0으로 이겼다.



신 감독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는 정 회장은 “신 감독 전술 실패와 계속되는 실언이 많은 비판을 받았다. 비판은 공감하지만 실험과 도전 정신이 너무 폄하되는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김민재라는 대형 수비수를 발굴해 기용했으며, 조현우, 문선민, 이승우, 주세종, 윤영선 등을 과감하게 기용했다”고 말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