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청하의 세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청하는 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프로모션 일정이 담긴 타임테이블을 공개하며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청하는 오는 9일 첫 번째 포토 티저를 시작으로 앨범 트랙리스트와 두 번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컴백 전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새 앨범의 베일을 하나씩 벗을 예정이다.
특히 미니 3집의 앨범명이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임을 처음 알리며 올 여름 과연 어떤 콘셉트로 돌아올지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실제 지난 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오프셋(Offset)’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세 번째 미니앨범에는 청하만의 음악적 컬러가 더욱 뚜렷하게 담긴 곡들로 채워져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 곳곳에 청하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었으며, 일취월장한 청하의 뮤지션으로서의 역량 또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더욱 기대를 높였다.
앞서 솔로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와 미니 2집 타이틀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를 통해 독보적 여성 솔로 파워를 보이며 대세 뮤지션으로 우뚝 선 청하의 세 번째 이야기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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